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연말 공모주들이 속속 등장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시기인데요. 그중에서도 부산의 대표 어묵기업으로 알려진 삼진식품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이어져 온 어묵 제조 전통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켜온 삼진식품은, 이번 상장을 통해 더 넓은 시장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진식품 공모주의 청약 일정과 공모가 범위, 그리고 대신증권을 통한 청약 방법까지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단기적인 투자보다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반응을 함께 살펴보며, 12월 공모주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삼진식품은 부산 영도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어묵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1950년대 초반 작은 수산물 가공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삼진어묵’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통적인 어묵 제조 기술과 현대적인 생산 시스템을 결합하여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삼진식품은 단순히 어묵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반찬용 어묵, 국탕용 어묵, 간식용 어묵 등 소비자의 다양한 식습관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냉장·냉동 유통망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삼진식품은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위생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왔고,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식품 기업으로서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삼진식품은 전통 어묵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를 겨냥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기업명 | 삼진식품 |
| 본사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
| 주요 제품 | 반찬용 어묵, 국탕용 어묵, 간식용 어묵 등 |
| 설립 연도 | 2015년 (법인 전환) |
| 특징 | 부산 향토기업 /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 식품안전 관리 강화 |
| 핵심 키워드 | 어묵, 부산, 전통식품, 수산물 가공, 간편식 |
삼진식품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는 총 190만 주 규모로 진행되며, 전체 상장 예정 주식수는 약 941만 주입니다. 공모가 밴드는 1주당 6,700원에서 7,600원으로 제시되었으며, 공모 자금은 생산설비 확충과 유통망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공모 청약은 대신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합니다. 일반 투자자는 대신증권의 HTS·MTS 또는 영업점을 통해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청약일은 2025년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이후 일정에 따라 납입 및 환불 절차가 진행됩니다. 최종 공모가는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삼진식품의 최대주주는 박용준 대표이사로, 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 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매출 약 964억 원, 순이익 약 10억 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진식품은 전통적인 어묵 제조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자동화 기술과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중장기 사업 확장을 추진하며, 식품 산업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상장 시장 | 코스닥 (예정) |
| 공모 규모 | 1,900,000주 |
| 공모가 범위 | 6,700원 ~ 7,600원 |
| 청약 일정 | 2025년 12월 11일(목) ~ 12일(금) |
| 주관사 | 대신증권 |
| 최대주주 / 지분율 | 박용준 대표이사 / 53% |
| 최근 매출 / 순이익 | 매출 약 964억 원 / 순이익 약 10억 원 |
삼진식품의 공모주 청약은 2025년 12월 11일(목)부터 12월 1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반 투자자는 대신증권을 통해 청약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나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청약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청약은 최소 10주 단위로 가능하며, 청약 증거금율은 일반적으로 50% 수준이 적용됩니다.
이번 공모의 공모가 범위는 6,700원에서 7,600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확정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청약 전 결정됩니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 결정될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밴드 하단에서 확정될 경우에는 시장 참여자들이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청약 일정이 끝난 후에는 납입일과 환불일이 보통 청약 마감 후 2~3영업일 이내에 진행됩니다. 이후 상장일은 거래소 승인 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이후로 예상됩니다. 상장 직후에는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단기 투자자뿐 아니라 장기 투자자들도 시장 분위기를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진식품의 청약은 12월 공모주 일정 중에서도 비교적 관심이 높은 IPO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식품 제조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기업인 만큼, 투자자는 위험 대비 수익의 균형을 고려한 전략이 중요합니다. 특히 같은 시기에 청약을 진행하는 다른 공모주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금 배분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청약일정 | 2025년 12월 11일(목) ~ 12일(금) |
| 공모가 범위 | 6,700원 ~ 7,600원 |
| 청약 주관사 | 대신증권 (단독) |
| 청약 방법 | MTS / HTS / 대신증권 영업점 |
| 최소 청약 수량 | 10주 (증거금율 50%) |
| 상장 예상 시기 | 2025년 12월 중순 이후 |
삼진식품은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964억 원, 순이익은 약 10억 1,900만 원, 자기자본은 약 45억 5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식품 제조업 특성상 원재료 가격 변동과 내수 경기 영향이 존재하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와 생산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진식품의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약 13억 4,000만 원으로, 매출 대비 이익률이 크지는 않지만 전통 제조 기반 산업에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회사는 자동화 설비 도입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개선이 수익성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향토 식품 기업으로서 삼진식품은 지역 고용 창출과 수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활용하며, 지역 협력체계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매출 증대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경영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진식품은 국내 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수출 확대와 온라인 유통 채널 확충을 통해 성장 영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특히 아시아권의 간편식·어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삼진식품은 빠른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중심의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매출 964억 원, 순이익 10억 원대, 자기자본 45억 원대의 실적은 전통 식품 기업으로서 탄탄한 기반을 보여주는 수치로 볼 수 있습니다.
| 항목 | 금액 (백만원) | 비고 |
|---|---|---|
| 매출액 | 96,400 | 2024년 결산 기준 |
|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 | 1,340 | 전통 제조업 평균 이상 |
| 당기순이익 | 1,019 | 안정적 수익 구조 유지 |
| 자기자본 | 4,505 | 재무 건전성 양호 |
| 지배주주 지분율 | 53% | 박용준 대표이사 |
삼진식품의 코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확장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어묵 제조 기업으로서 꾸준히 품질과 신뢰를 쌓아온 삼진식품은 이번 상장을 통해 신규 설비 투자 및 생산 효율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식품 산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가진 산업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삼진식품은 ‘부산 어묵’이라는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함께 보유하고 있어, 타 업종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간편식 시장 확대와 건강식 트렌드 확산은 삼진식품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삼진식품의 강점은 명확합니다.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신뢰받은 브랜드 파워와 꾸준히 확대 중인 제품 포트폴리오입니다. 기존 어묵 제품뿐만 아니라 간편식, 프리미엄 어묵 라인 등으로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면서 내수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도 존재합니다. 수산물 원재료의 가격 변동, 내수 경기 둔화, 원가 상승 등은 삼진식품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신규 진입 업체의 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도 장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진식품은 전통 기업의 신뢰도와 꾸준한 실적 기반, 그리고 제조 기술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수익 구조의 견고함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장기 성장 가치를 중점으로 한 투자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성장 동력 | 코스닥 상장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생산 효율성 강화 |
| 산업 특성 | 경기 민감도 낮고, 안정적인 수요 기반 보유 |
| 핵심 경쟁력 | 브랜드 신뢰도, 제품 다각화, 자동화 제조 기술 |
| 리스크 요인 | 원재료 가격 변동, 내수 경기 둔화, 경쟁 심화 |
| 투자 관점 | 단기 차익보다는 중장기 가치 성장 중심의 접근 |
| 중장기 기대 효과 | 안정적 배당 정책 및 수익 구조 강화 |
2025년 12월은 연말을 앞두고 공모주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는 시기입니다. 여러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삼진식품은 비교적 안정적인 업종 구조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12월 공모주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나 바이오 산업에 집중된 반면, 삼진식품은 전통 제조 기반의 식품기업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적합한 종목으로 평가됩니다.
12월 IPO 시장 내에서 식품 제조기업의 상장은 드문 편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삼진식품의 상장은 업종 차별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경기 민감도가 낮은 내수 중심 산업 특성상 단기적인 시세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성과 꾸준한 수익 구조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진식품은 매출 약 964억 원, 순이익 약 10억 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에도 기존 유통망을 활용해 꾸준한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부산 어묵’이라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신뢰도와 국내 식품 시장 내 차별화된 위치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진행되는 타 공모주들과 비교할 때, 삼진식품은 단기적인 고수익보다는 안정형 투자처로 평가됩니다. 연말 IPO 시장 특성상 단기 투기 수요가 몰리기 쉽지만, 삼진식품은 변동성이 적고 리스크가 낮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12월 공모주 일정 속 삼진식품은 전통 산업 기반의 내실형 공모주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수요와 삼진식품의 브랜드 경쟁력을 고려하면, 이번 코스닥 상장은 기업 가치 성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진식품은 전통적인 어묵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식품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25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공모 청약은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공모가 범위는 6,700원에서 7,600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매출 약 964억 원, 순이익 약 10억 원의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장 이후에는 브랜드 가치와 유통망 확장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진식품의 코스닥 상장은 단기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통 제조업 기반의 내실형 공모주로서, 12월 IPO 시장 속에서도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품 산업 특유의 꾸준한 수요와 브랜드 신뢰도가 결합된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상장 기업입니다.
알지노믹스 공모주 청약일정 총정리｜RNA 치료제 선도기업, 상장 주관사까지 한눈에!
[12월 공모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청약 일정·공모가·상장일 총정리
[12월 공모주] 세미파이브 공모주 총정리｜청약 일정·공모가·상장일 한눈에
[12월 공모주] 세미파이브 공모주 총정리｜청약 일정·공모가·상장일 한눈에
| 알지노믹스 공모주 청약일정 총정리｜RNA 치료제 선도기업, 상장 주관사까지 한눈에! (0) | 2025.12.02 |
|---|---|
| [12월 공모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청약 일정·공모가·상장일 총정리 (0) | 2025.11.24 |
| [12월 공모주] 세미파이브 공모주 총정리｜청약 일정·공모가·상장일 한눈에 (0) | 2025.11.23 |
| [12월 공모주] 아크릴 공모주 청약 12월 4~5일! AI 플랫폼 기업 상장 핵심 정리 (0) | 2025.11.22 |
| [12월 공모주] 티엠씨 공모주 청약일정 12월 3~4일 확정! (미래에셋증권 청약 방법 + 공모가 총정리) (0) | 2025.11.21 |